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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출판사] [문화뉴스] 토마토출판사 ‘토마토문학팩토리’ 라인 론칭, 첫 출간작 ‘제왕의 잔’

작성자 : 관리자 I 작성일 : I 조회수 : 692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출판물의 2차 저작권인 IP사업으로의 확장를 표방하는 토마토출판사가 ‘토마토문학팩토리’ 라인을 론칭하고 첫 작품 『제왕의 잔』을 출간했다. 토마토출판사는 앞으로 출간할 작품들을 주제와 타깃 독자에 따라 세분화해 ‘토마토청소년문학’, ‘토마토미디어웍스’, ‘토마토문학팩토리’ 라인으로 나눠 출간할 예정이며, 이중 ‘토마토문학팩토리’는 주로 순문학과 역사소설 등을 담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출간된 『제왕의 잔』은 일본 국보 26호 ‘기자에몬 이도다완’이 조선에서 쓰던 ‘막사발’이라는 사실에 착안해 박희 작가가 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해 써 내려간 역사소설이다. 박희 작가는 이 작품을 쓰기 위해 한중일의 도자기 역사와 기법, 임진왜란의 배경과 결과에 대해 연구했으며, 5년 동안의 자료 수집과 2년간의 자료 분석 시간을 거쳤다. 박희 작가는 이 작품으로 2017년 ‘경남 스토리 공모전’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을 받았다.

박희 작가는 이 작품을 펴내며 “우리의 정신과 역사와 정체성을 지키는 것은 거창한 정치적 행위나 캠페인이 아니라 아주 작고 소소한 것”이라며, “뺏겼다는 사실도 모른 채 살아온 우리 스스로 준엄한 반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알아야 할 『제왕의 잔』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기사 원문 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1220